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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Happy Diary /한화리조트 제주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꽃보러 오세요~!!


가을하면 생각나는게 여럿 있습니다.
붉게물든 단풍, 길에 떨어진 낙엽, 고개숙인 벼...


그중 단풍에 붉게 물들어진 산만큼 탄성을 자아내는게 가을바람에 황금물결을 일으키는억새입니다.


매년 10월이 되면 제주에서 흔하게 볼수있는게 억새입니다.


한화리조트/제주또한 올가을 억새풍년입니다.







억새한반도 전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2m입니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약간 굵으며 잎은 길이 40~70cm의 줄 모양으로, 나비 1~2cm이며 끝은 차차로 뾰족해집니다. 

가을 무렵에 줄기 끝에서 산방꽃차례를 이루어 작은 이삭이 빽빽이 달립니다.

작은이삭은 길이 5~7㎜이고 긴 자루 및 짧은 자루를 가진 것이 쌍으로 달리며, 길이 7~12㎜의 털이 다발로 나고 끝에 8~15㎜의 가락이 있습니다.

턱겨는 약간 단단하고 끝이 뾰족하며 안겨는 끝이 2개로 갈라진다. 참억새의 작은이삭이 노랑을 띠는 것에 대해 억새는 자줏빛입니다. 






                                                                            

 제주도를 삼다도라고합니다. 
그중 많은게 바람이죠~!

가을이나 겨울철 일기예보를보면 제주의 기온이 높다고 나옵니다.

허나 이건 모르고 말하는소리....
제주 날카로운 바다칼바람으로인해 체감온도는 타지역과 맞먹습니다.

보통 관광오시는분들이 기온이 높다는 생각에 옷을 얇게가져오셔서 후회하는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이렇게 추운 바람이지만 억새와 만났을때 일렁이는 황금물결은 감히 추위를 감수하고 볼만한 장관이죠^^








한화리조트/제주로 오시면 진입로부터 양쪽으로 억새가 춤을추며 반겨줍니다.











짐을 숙소에 풀고 리조트 진입로를 걷다보면 TV드라마에서나 봤을법한 멋진 억새길이 열립니다.









리조트 창문넘어 바라본 풍경입니다.

억새받 한가운데서 연인과 낭만적인 분위기연출도 좋을것 같습니다.








관광오신 어르신들도 억새의 매력에빠져 사진찍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곧 겨울이 옵니다.
더 늦기전에 한화리조트/제주에서 황금물결에 빠져보는건 어떨까요??